대전시, 23~24일 ‘2012 전국자원봉사 컨퍼런스’ 개최
대전시는 ‘2012전국자원봉사 컨퍼런스’가 오는 23~24일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대전시가 후원하고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태 시의회의장, 김신호 교육감. 박인주 청와대사회통합수석비서관, 이경옥 행안부차관보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에 개최되는 ‘2012전국자원봉사 컨퍼런스’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주최하던 ‘전국자원봉사 컨퍼런스’와 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에서 주최하던 ‘전국자원봉사지도자대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최초 행사다.
이번 컨퍼런스는 ‘변화의 시작, 자원봉사를 생각하다(Re-imagining Volun teerism)’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재능나눔 봉사와 연계한 수요처 발굴, 주 5일수업제 실시에 따른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23일에는 이제훈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와 정연욱 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장 권한대행의 개회사와 염홍철 대전시장의 환영사,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축사의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어 ‘변화의 시작, 자원봉사를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박윤애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의 기조강연과 문국현 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 대표와 가수 김장훈, 박마루, 방송인 에바와 함께하는 ‘희망 바이러스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24일에는 자원봉사활동 진흥을 위한 제2차 국가기본계획의 방향 등 5개 세션별 토론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컨퍼런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뿌리공원(족보박물관 및 성씨별 조형물관람), 오월드(동물원, 플라워랜드) 등 대전 홍보를 위한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도시, 대한민국 新 중심도시 대전에서 ‘2012 전국자원봉사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된 것을 150만 대전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5월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조리사대회와 전국 생활 체육대축전 등 국제행사와 전국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와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시 자원봉사연합회 소속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행사장 준비 및 관광, 숙소안내 등 분야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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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