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소방본부, 제2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소방본부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일 오후 2시 대전복합터미널 야외광장에서 ‘제2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관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시민으로 구성된 18개 팀이 참가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해 자웅을 겨룬다.

경연대회는 최근 생활방식의 서구화로 심혈관질환이 증가하면서 심정지 발생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환자발생이 주로 가정 및 공공장소 등 의료기관 이외의 곳에서 일어나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배워 둘 필요성이 있어 마련하게 됐다.

그동안 소방본부는 범시민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해 5개 소방서에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를 개설하고 전문 강사를 배치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 지난달 전문 강사 10명이 대한심폐소생협회의 심폐소생술 일반인 강사 자격증을 취득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연대회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의 장’을 열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소방본부는 이번 행사에서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심폐소생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심폐소생술 체험을 통해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의 기반 마련과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체험의 장과 소방악대 및 모듬 북 공연, 응급처치 퀴즈대회, 인명구조견 시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며 “가족 및 친구 등과 함께 축제의 장에 나와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에서 성적 우수 3개 팀은 다음 달 3일 대구 소방안전박람회에서 열리는 ‘제1회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대전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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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소방본부
담당자 이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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