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호국평화공원조성 세부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4. 20일(금) 14:00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포항시·경주시·군위군의 보훈단체 관계자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단계 호국평화공원조성 세부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낙동강 전투라고 하는 지역의 차별화된 호국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포항, 경주, 군위지역의 전투콘텐츠를 기반으로 호국평화공원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경상북도가 추진해온 낙동강 호국평화벨트 1단계사업은 ▷칠곡의 낙동강호국평화공원 ▷영천의 영천전투 메모리얼파크 ▷영덕의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공원 ▷상주의 상주화령장전투 전승기념공원 등 모두 4개 사업에 사업비 1,129억원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중이거나 공사발주 상태이며, 2014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2단계사업으로 추진중인 이번 최종보고회는 ▷포항에 포항전투 전승기념공원 ▷경주에 안강·기계전투기념공원 ▷군위에 효령·고로전투기념공원과 함께 낙동강호국평화벨트의 완성을 이룰 것이며, 연구용역 최종보고서를 기반으로, 5월 국가보훈처의 현충 시설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3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된다.

경상북도 윤정길 낙동강살리기사업단장은 낙동강 호국평화벨트가 완성되면 6·25전쟁 격전지였던 경북도는 명실상부, 호국의 고장으로 청소년들의 미약해져가는 호국·안보의식 함양은 물론, 호국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낙동강살리기사업단
낙동강새물결팀 이상호
053-950-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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