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2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선정
심사위원회는 울산광역시 소공연 연습장과 협약 체결한 풍물예술단버슴새(대표 장재군), 북구 문화예술회관과 협약 체결한 극단세소래(대표 박태환), 놀이패동해누리(대표 김정영), 울산문수오페라단(대표 양은서) 총 4개 단체를 선정하여 각 컨소시엄별 7,100만 원 ~ 9,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공연예술 단체와 공연장간의 인적·물적 협력을 통해 공연장 특성에 맞은 공연작품활동 및 교육프로그램운영을 운영함으로써 공연예술과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3월 15부터 3월 29일까지 총 12개 컨소시엄사업(12개단체, 3개공연장)을 접수 받아 해당 공연장에 대한 현지실사 및 심사위원회의 심도 있고 엄격한 서류 및 인터뷰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울산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울산대학, 관내 언론기관, 지역예술단체 등에서 추천한 위원 중 장태호 위원, 김성민 위원, 민준홍 위원, 신희재 위원, 이기우 위원 이재명 위원, 노복순 위원 총 7명의 위원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연장의 시설·운영 역량, 예술단체의 예술적 역량 부분의 활동실적, 조직역량과 공연장과의 협력프로그램운영 부분인 협력프로그램 운영계획, 협력의지 등을 심사기준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4월 말부터 사업을 시행하게 되며 사업수행에 대한 협력프로그램계획의 진행상황 및 공연성과 평가를 통해 지속지원 여부 및 지원금액을 조정하여 2013년도에도 지속 지원함으로써 공연예술단체의 발전과 공연장의 특화된 레퍼토리를 보유함으로써 공연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지역내·외 공연장간 우수프로그램 순회 공연을 의무화하여 울산시민들에게도 타 지역의 수준 높은 공연 감상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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