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상북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9일 경상북도소방학교 대강당에서 각 시·군에서 선발된 일반인 대표 16개 팀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경상북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사망 10대 원인 중 하나인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심정지환자 등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차 도착 전 최초 발견자인 시민이 취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보급·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학생 3팀, 주부 7팀, 자영업 6팀이 출전하였으며, 2인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 등 2개 종목에 대한 심폐소생술 순서, 정확성, 팀워크, 숙련도, 기록지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서에 의해 3개 팀을 선정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우승은 상주시 대표로 참석한 정천수·홍성철(자영업) 조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칠곡군 대표 오미숙·박지현(주부) 조가, 장려상은 영천시 대표 류지운·정재민(중학생) 조에 돌아갔다. 입상한 3팀에게는 도지사 상장이 수여됐으며 오는 5월 3일 대구 ‘국제소방안전박람회’ 행사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도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경상북도 박두석 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일반인들에게 심폐소생술 보급·확산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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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방본부
방호구조과 윤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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