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이 훈련은 국가위기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재난훈련을 통한 국민들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범정부 차원의 재난훈련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
16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첫날인 25일에는 재난관련부서 공무원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자치구별 풍수해훈련이, 26일에는 지진에 따른 민방위재난대비 훈련이, 27일에는 대도시에서 발생 개연성이 높은 광주공항역 화재대응 복구훈련이 실시되며, 훈련기관 중 각 자치구별로 ‘심폐소생술교육’ 도 병행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신속한 상황전파와 사태 진행단계별 상황처리에 중점을 두고 재난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광주시와 자치구는 가상 상황으로 지하철역 화재를 설정 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대규모 재난사태에 대응하여 구조구급, 응급복구, 의료방역, 재난수습 등을 놓고 각 기관별로 해야 할 임무와 역할을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훈련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난 20일 오후 2시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이병록 행정부시장 주재로 ‘훈련 준비상황보고회’ 를 개최하고, 부서별· 유관기관별로 도상훈련 시 해야 할 준비사항을 발표하고 미비점 보완과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 박청웅 소방안전본부장은 “재난은 항상 발생 개연성이 있고 안전한국훈련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훈련인 만큼 각 기관과 기업, 시민들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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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방재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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