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수출용 카탈로그 제작 지원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수출상품의 대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수출 유망업체들에 대한 카탈로그 제작비를 지원키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1천만달러 미만 도내 수출기업이며 장애인 및 여성기업, 수출 유망 중소기업 등이다. 업체당 200만원 내외로 10여개 업체를 선정해 8쪽 내외의 칼라판으로 제작하게 되며 수록언어는 업체별 수출 주력국의 1개국 언어만 지정해 수록토록 할 방침이다.

제작된 카탈로그는 무역교류단과 박람회 및 수출상담회 등 해외 마케팅 활동 시 활용할 계획이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업체는 카탈로그 제작 지원 신청서를 경제통상과나 전남도 중소기업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수출정보망(www.jexport.or.kr) 공지사항에 게시돼 있는 공고문에서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송경일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수출상품 카탈로그 제작 지원이 지역 수출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의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홍보 동영상·디자인 개발·통번역비 지원 등 수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
경제통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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