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세상 개관식 성황리 개최
- 가야공원에서 시낭송 및 국악공연도 함께 열어
이 행사는 카페 촌으로 잘 알려진 미사리 가야공원에 진주, 고성, 임실 등에서 상경한 회원들과 시민 60여명이 모여 토마스 열차와 살구꽃, 매화꽃, 꿩, 공작새 등을 체험하며 시낭송과 국악공연 등 재능을 뽐내기도 했다.
특히 대전에서 참석한 송미자 씨가 ‘님 찾아 아리랑’, ‘진도아리랑’ 등을 퓨전국악으로 편곡하여 멋들어지게 불러 참석자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더욱이 수필가 이옥진, 김백경·박민석 시인 등은 경음악에 맞추어 애절한 하모니로 시낭송을 들려주어 듣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말미에는 ‘제24회 설중매문학 신인상’에서 시 ‘홍시’외 4편이 당선된 송순안 시인이 등단인증서를, ‘제7회 한국문학세상 문예대상’에서는 수필가 이옥진(가야공원 회장)이 시 ‘아버지’로 대상(大賞)을 수상하였다.
이 상의 심사위원회(위원장, 수필가 김영일)는 이번에 문학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 배경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수필가 이옥진은 한국문학세상 주사무소를 가야공원으로 이전하고, 청소년을 위한 생태문화 체험장으로 활용하도록 배려해 준 공적을 높이 인정받아 ‘문학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문학세상은 이 행사를 게기로 2012.5.1.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백일장&생태문화체험관’을 운영하여 문화체험학습의 진수를 보여 줄 것이라고 밝혔다.
가야공원 토마스 열차 체험관의 프로그램은 생태문화 체험(매화꽃, 살구꽃 등 체험과 꿩, 공작새 등 조류체험), 창의력 체험(옛날기차 체험, 미사리 조정경기장 관람, 오페라 광장, 포토 전망대를 보며 토마스 정신 키우기), 백일장 체험(백일장 및 자작시 낭송 등을 통한 여운 남기기), 한강변 문화체험(선사유적지, 한강변 벚꽃 체험), 캠핑체험(모닥불 피워 놓고 숯불 바비큐 먹으며 가족과 캠핑문화 체험) 등이며 청소년들이 호연지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운영기간은 2012.5.1.부터 10.31.까지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만 운영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단체)는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우리들세상-토마스 열차 체험관)에 50명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문의 : 031-892-2753
한국문학세상 개요
한국문학세상은 2000년 순수 생활문학을 추구하는 호연지기 정신으로 출범,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을 발명(특허 제10-0682487)하여 인터넷 백일장 시대를 개척한 주인공이다. 또한 투명심사 등단제도를 시행, 재능있는 신인을 발굴, 등단의 길을 열어 주고 있다. 개인저서 「소량 출판 시스템’을 도입」, 「내 책 갖기 운동」으로 개인저서를 저렴하게 출간해 준다. 부설단체로 「한국사이버문인협회」, 「(사)아시아문예진흥원」이 있고, 자매단체로 호주 커피의 명가 「매더커피갤러리」와 「권익보호행정사사무소」, 「한국갈등조정진흥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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