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제15차 친환경유기농농업기술위원회’ 개최

수원--(뉴스와이어)--유기농자재 인증제도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친환경 유기농업 관련 민·관·학이 한자리에 모인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4월 25일 농산물안전성부 회의실에서 ‘제15차 친환경유기농업기술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유기농업기술위원회는 친환경유기농업의 생산기술 개발과 기술적 현안 문제의 공동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로, 국립농업과학원장과 환경농업단체연합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으며 지난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15차 위원회의에는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환경농업단체, 농업인, 대학교수 등 31명의 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유기농자재 인증 현안 및 개선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유기농업기술 개발과 유기농자재 관리 등 유기농업 분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도 진행된다.

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 박종호 연구사는 “이번 회의는 유기농업 인증 관련 현안 문제 해결과 제도 개선을 위한 귀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
박종호 연구사
031-290-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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