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산업박람회 단독으로 개최

- 오는 5월17~18일(2일간)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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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3 16:41

울산--(뉴스와이어)--울산산업박람회가 올해부터 종합박람회의 성격의 단독행사로 개최된다.

울산시와 울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5월 17일부터 18일까지(2일간) 울산롯데호텔(2~3층)에서 ‘2102년 울산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산업박람회는 지난해까지 동천체육관에서 ‘과학기술제전’ 행사와 함께 기업홍보 및 제품 전시관 위주 행사로 진행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기업 성장지원을 위하여 신제품 전시장 운영, 국내·외 제품구매 상담회, 신기술 동향 세미나, 자금투자 상담회, 기업인의 밤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행사를 보면 관내 벤처·중소기업의 52개 업체가 참여하여 우수 신기술·신제품을 전시하고 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외 바이어 제품 구매 상담회가 마련된다. 또한 R&D 맞춤형 기술정보 제공 세미나, 최신 IT 융합기술 동향 세미나, 중소기업 FTA 활용전략 세미나, 최고 경영자를 위한 품질 경영 개선 특강, 디자인 개발 컨퍼런스 등이 개최된다. 청년 창업 예비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의 기업가 정신 특강을 개최하고, 기업간의 정보교류 및 화합을 위해서 기업인의 밤 행사도 개최하는 등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지원을 위한 종합박람회 행사로 개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행사의 일체감을 조성하고 기업체에 실질적 보탬을 주기 위해 단독으로 치르기로 했다”면서 “지역 대기업과 벤처·중소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관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많은 참여 및 관람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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