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내버스 정류장 이용시설 정비

- 오는 6월말까지…표지판, 승강장 등 566개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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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3 09:14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승강장, 표지판 등 시내버스 정류장 이용시설을 조사한 결과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오는 6월말까지 정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구·군, 버스운송사업조합과 공동으로 지난 3월 12일부터 31일까지 버스 승강장 995개소, 표지판 2,112개 등 총 3,107개에 대해 시설물 노후·훼손·탈색, 불법광고물 등 부착 상태, 시설물 명칭이 현실 여건과 일치하는지 여부, 시설물 위치의 적정성 여부(승객, 보행자 불편)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시민불편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시내버스 정류장 이용시설물에 대하여는 오는 6월 30일까지 완전 정비키로 했다. 정비대상은 승강장은 493개소, 표지판 73개 등으로 총 566개소.

울산시 관계자는 “버스승강장 등 이용시설물을 공공 시설물로 인식하는 시민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지속적인 순찰로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정비하여 깨끗한 도시미관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시내버스 정류장 일제조사를 실시, 표지판 83건, 승강장 445건 등을 정비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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