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 농경지 토양조사로 과학적 기술체계 구축
이에 따라 리모델링 농경지 대상농가의 농업정책 수립 기본자료로 활용함으로써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국책과제 공동연구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토양조사는 4대강유역 농경지 조성사업과 관련, 도내 금강유역 농경지 15개지구 769ha를 대상으로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 DB구축과 전자토양도 작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토양의 물리성은 토성, 토층, 토양입단 등 형태적 특성을 의미하며, 화학성은 PH, EC, 유기물함량 등을 지칭한다.
농업기술원은 5월 초 공주, 부여, 청양 등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금강유역 리모델링 농경지 작물재배에 필요한 공사구획별 시비처방서 발급과 토양조사 결과 활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문태 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리모델링 농경지는 토양 환경이 크게 변해 안정적 농업생산을 위해서는 이런 기초 데이터 구축이 필요하다”며 “리모델링 농경지의 논, 밭, 과수원 등 토지이용 추천기준 및 농경지 추천 지목별 적성등급 기준 설정을 위한 기본 정보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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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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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5일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