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 24일 의료용 MRI-LINAC 기술 워크숍 개최

- 산·학·연 기술협력 통한 신성장 동력 기반 구축 모색

- KERI 중심 융복합 치료기기 개발 및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 비전 제시

뉴스 제공
한국전기연구원
2012-04-23 09:59
창원--(뉴스와이어)--첨단의료기기분야의 산·학·연간 기술협력을 통한 미래 신성장 동력의 기반 구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경기도 안산에서 마련된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김호용 www.keri.re.kr)은 오는 24일 경기도 안산분원 제1연구동 대회의실에서 ‘의료용 MRI-LINAC’ 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전기연구원(KERI) 중심의 MRI-LINAC 융복합 치료기기 개발 착수와 함께 KERI의 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명 병원과 의료기기 관련 기업체 등이 참가하는 이번 워크샵에선 ▲정위적 방사선치료의 신기술(서울성모병원 강영남 교수) ▲방사선 치료기 기술(인하대병원 허현도 박사) ▲MRI 기술개발 동향(고려대 오창현 교수)▲산업용 선형가속기 기술((주)SEC 전승원 연구소장) ▲의료용 MRI-LINAC 기술(KERI 김관호 센터장) 등의 내용이 소개된다.

KERI 김관호 첨단의료기기연구센터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대형 첨단의료기기분야에서 국책 연구기관인 KERI가 중심이 되어 핵심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국내 의료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워크숍 참여를 원하는 이는 KERI 홈페이지(www.keri.re.kr)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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