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재해 시 공공기관의 데이터 백업 및 재해 복구 능력 가장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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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2012-04-23 10:00
서울--(뉴스와이어)--물리적,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사용하기 쉬운 시스템 및 데이터 백업, 복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인 아크로니스 코리아(대표 서호익, http://www.acronis.co.kr)는 오늘, 공공기관이 예산과 자원의 부족 등으로 인해 백업과 재해 복구 부분에서 모든 산업 중 가장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의 1/3(33%)은 백업과 재해복구를 위해 예산을 전혀 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41%는 모든 시스템을 관리하기에는 IT 인력의 기술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번 결과는 아크로니스가 올해 2월 발표한 전세계 18개국 6,000여 기업의 IT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조사 된 ‘글로벌 백업복구 지표 2012(Global Disaster Recovery Index 2012)’를 인용한 것이다. 조사 대상 중 반이 넘는 65%의 공공기관은 재해 시에 실질적인 시스템 다운타임(재해)을 겪을 것이라고 나타났으며 조사 대상 중 2/3는 자사의 DR(재해복구) 계획이 잘 관리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고 절반에 가까운(47%) IT담당자들은 경영진들이 백업과 재해 복구 활동에 대해 비협조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작년 전세계적인 자연 재해로 인해 데이터 보호 계획을 미리 세웠냐는 질문에는 1/5(21%)는 상사의 지시로 데이터 보호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공기관이 다른 산업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늦게 가상화를 도입하고 있다는 것도 밝혔으며 공공기관의 1/4(23%)에 해당하는 조직들은 가상화를 전혀 도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중 70%는 물리적 서버에 데이터를 백업 하는 것만큼 가상화 서버에 데이터를 자주 백업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클라우드는 공공기관에 좀 더 친숙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중 92%는 차후 1년 안으로 클라우드를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고 절반 정도인 55%는 클라우드가 IT 운영 비용을 줄여준다는 것에 동의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39%는 외부 백업에 대한 계획이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나 이런 경우 내부에서 재해가 일어난다면 복구가 안될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의(76%) 공공기관 IT 관리자들은 그들이 직면한 어려운 과제가 지금과 같은 복잡한 IT 환경에서의 물리적 서버와 가상화 서버 사이의 데이터 이동과 클라우드 환경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조사는 대부분의 산업들은 여전히 이 과제를 풀기 위한 백업과 재해 복구 도구의 통합 계획에는 실패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은 여러 개의 툴에 의존하고 있고 1/3(32%)는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3가지 이상의 솔루션을 쓴다고 밝혔으며 2/3(63%)은 물리적, 가상화 환경에 개별의 솔루션을 따로 쓴다고 밝혔다.

아크로니스코리아 조창수 이사는 “전세계적인 공공기관의 IT예산 삭감은 모든 부서의 상황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변화를 위한 좋은 촉매제가 될 수 있다. 가상화나 클라우드 같은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고 가지고 있는 여러개의 백업 제품을 하나로 통합한다면 많은 공공 기관들이 재해 복구 프로세스나 예산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글로벌 백업복구 지표 2012’는 호주, 브라질,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등 18개 국의 약 6,000여명의 IT 실무진의 응답에 기초하였으며 다양한 범위의 산업에 걸쳐서 국제적인 리서치 기업인 Ponemon Institute에서 수행하였다.

이번 조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http://acronisinfo.com)에서 백서를 다운로드 받아 확인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acroni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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