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남해안 동부해역 현안문제 해결 위한 연구-기술보급기관간 협의회’ 개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 남동해수산연구소(경남 통영시 소재)는 지역 현안문제 해소와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19일 경남수산기술사업소 거제사무소에서 2012년 제1회 남동해지역 연구-기술보급기관간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지자체는 ▲감성돔 육종개발 보급 ▲사천만 백합 복원 시험사업 기술지원 ▲해역별 양식생물 적정량 기준 제시 등 지역 수산 현안사항 해결을, 남동해수산연구소는 ‘육종품종 산업화에 따른 현장 모니터링’에 대해 상호 협조를 요청했다.
남해안 동부지역 협의회는 ▲국립수산과학원 소속 남동해수산연구소를 중심으로, 육종연구센터, 내수면연구센터와 ▲부산광역시수산자원연구소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 및 소속 사무소(마산, 사천, 고성, 거제, 남해)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연구·기술보급기관 업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조기채 남동해수산연구소장은 “남해안 동부지역 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지역 현안사항 해소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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