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주국제영화제 준비 환경정화·위생업소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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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2-04-23 11:18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는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앞두고 전주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영화제 행사장 주변 및 시가지 대청소를 실시하고, 음식·숙박업소의 위생관리와 친절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교육 및 지도점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4월 23일 부터 영화제 행사장 주변 및 시가지 등 사전 대청소를 실시하고 행사기간에는 청소상황실과 기동 처리반을 운영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행사장 주변은 1일 2회 이상 집중청소를 실시하는 등 청소체제를 강화하여 방문객이 쾌적하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음식·숙박업소 영업장 내·외 환경정비 및 음식 원재료와 조리기구 위생관리와 침구류의 청결상태 등에 대한 지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특히 종사자들의 개인위생 및 친절한 서비스 제공, 숙박요금의 표시요금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영화제 기간 중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여 해당업소에 대한 친절서비스 지도 및 식중독 예방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조리사 중앙회 전북지회에서는 전주시와 협조하여 4월13일과 20일 2회에 걸쳐 전주대 강당에서 조리사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물의 위생적인 관리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전주시 이기선 복지환경국장은 “전주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시민의 많은 참여가 있어야 전주시를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우리 시민들도 함께하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며, 4월 25일(수)에는 시민·단체·공무원 등 4,000여명이 참여하여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으로 쓰레기는 일몰 후에 내놓고 불법투기 하지 않기 등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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