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주역 방문객을 위한 전통예술공연 협약 체결
송하진 전주시장과 강중현 코레일 전주역장, 한국예총전주지회 최무현 회장은 이날 전주역 역장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전통예술공연”을 통한 관광 활성화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우리 전통문화예술 공연을 전주역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예향의 도시 전주의 수준 높은 전통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이용 생활화 홍보를 위해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한국예총 전주지회(회장 최무연)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4.29일(일) 16:00~17:00 아리랑 공연단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전주역에서 우리 민요, 판소리, 전통춤 등 다양한 분야의 정기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예총 전주지회는 예술 문화인 상호간 친목 도모와 지역 사회의 예술 문화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악협회, 무용협회 등 10개 협회로 구성되어 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코레일, 전주예총과 상생의 노력을 통해 일구어 낸 본 협약을 계기로 열차를 이용해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전주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활성화 하여 관광객들에게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곳 전주, 다시 찾고 싶은 곳, 전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전통문화과
담당자 이덕근
063-281-2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