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분기 30개 기업유치…일자리 1221개 창출
20일 시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제조업체 15개, 사업지원 및 정보서비스업체 8개, 연구개발 관련 업체 3개, 콜센터 4개 등의 기업 및 신·증설 투자를 유치했다.
주요 유치기업은 대정화금, 삼성화재 TM센터, 한국로버트보쉬 등이며, 이들 기업의 총 투자계회 금액은 1676억 원에 달한다.
시는 지난해 대덕특구 1단계 산업용지가 모두 분양돼 공급 가능한 산업용지가 절대 부족한 상황에서 이러한 기업유치는 기대이상의 성과라는 자체평가다.
시 관계자는 “대덕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와 아파트형 공장의 유휴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지난 1월 서울에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콜센터유치 설명회를 개최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다”며 “세종시 건설 및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육성 등에 따른 산업 환경의 장점을 기업유치에 전략적으로 활용한 결과”라고 밝혔다.
시는 향후 수도권 기업유치 설명회 개최 및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기업설명(IR)활동 등을 통해 개발예정 산업용지에 대한 우선 공급을 전제로 기업 및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 산업용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동구 하소지구 일반산업단지 및 대덕구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의 기업유치기반 조성을 최대한 앞당겨 나갈 방침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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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대전광역시 경제산업국 국제교류투자과
기업유치담당 박현용
042-600-3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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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