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수출·입 기업대상 FTA활용 전문교육 실시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와 대전상공회의소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대전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지역 수출·입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FTA(자유무역협정) 활용능력 전문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수출·입 업체에 대한 FTA활용 실태조사 결과 활용실태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이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FTA에 대한 전반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FTA 전반적인 개요 및 협정별 결정기준 및 FTA 활용 현장 실무인 원산지서명카드, C/O대장, 원산지 및 국내제조확인서, 제조공정도, 원산인증 수출자 확약서, 원산지발급 위임장 작성 등으로 실시되며 기업에서 바로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특히 수출·입 기업이 어려워하는 협정관세적용 신청 및 관세할당 물량 협정관세적용신청 등에 대한 서류 작성방법과 요령을 실습을 통해 습득할 수 있도록 했으며, FTA서류 보관과 검증 방법을 알려주고 교육 내용에 대한 반복적인 질의응답도 실시한다.

또 FTA 확산으로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무역구제제도’에 대해 기업에 알려줘 피해를 입고 구제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태동 시 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대전상공회의소와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지역 중소기업의 FTA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위한 사업현장 방문 교육 및 FTA 컨설팅을 관세청의 협조를 받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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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경제산업국 경제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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