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표시 조기 정착 총력
원산지표시 대상 수산물 6개 품목은 넙치, 조피볼락, 참돔, 낙지, 미꾸라지, 뱀장어다.
이번 단속은 음식점에서의 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아직 제도 시행 초기임을 감안해 원산지표시를 이행토록 지도·계도 위주로 실시한다. 또한 일본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는 명태와 고등어에 대한 단속도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수산물 프랜차이즈(추어탕, 낙지 전문점 등) 음식점과 집단급식소, 호텔, 대규모 음식점과 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 주변 횟집 및 음식점 등을 중점 점검한다. 마트,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및 국내산 둔갑 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단속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형사처벌 및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음식점에서의 수산물 원산지표시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수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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