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사태방지 워크숍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지난해 수도권 산사태 등 최근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생태·환경적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포항시 흥해읍 오도리 사방기념공원에서전국 산림재해 관계관이 한자리에 모여 산사태·사방사업 경쟁력 제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국 산사태·사방분야 담당공무원, 각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모여 학문적 이론과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기술력을 서로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산사태 예방은 물론 산림재해 발생시 대응력 강화와 사방사업 기술력이 더욱 발전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지난해 발생한 서울 우면산, 춘천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사태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이를 미연에 예방하여 산림재해 없는 안전한 나라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다짐한다.

경상북도 김종환 산림녹지과장은 경북의 산림은 일제시대의 목재 수탈과 6.25전쟁을 겪으면서 낙동강유역, 포항 영일지구 등 대단위 황폐지를성공적으로 복구하여 세계적으로 최단 기간 녹화 성공국으로 인정받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였으며, 이번 산사태·사방사업 경쟁력 제고 워크숍을 통하여 우리의 보배 산림을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본격적인 장마기전에 산사태 방지 사방사업을 완료하여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환경해양산림국
산림녹지과 김현창
053-950-2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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