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11년 실적반영 투자지표 산출·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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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3 15:21

서울--(뉴스와이어)--한국거래소(KRX)는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2011년도 사업실적(주당순이익, 주당순자산, 주당배당금)을 반영한 증권시장의 투자지표(PER, PBR 및 배당수익률)를 2012. 4. 24(화)부터 산출·발표함

일반투자자 등 증권시장 이용자는 “KRX 홈페이지” 및 “CHECK 단말기” 등을 통해 주요지수 및 개별기업의 투자지표를 확인할 수 있음

□ 주요 변경사항

(산출방법 변경)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에 따라 주재무제표를 개별재무제표에서 연결재무제표로 변경

- PER, PBR 산출을 위한 주당순이익(EPS), 주당순자산(BPS) 계산시 연결재무제표 상 비지배지분을 제외한 순이익과 순자산 사용*
* 연결재무제표의 비지배지분을 제외할 경우 지분법을 사용한 舊회계기준상의 수치와 유사

(전문기관자료 활용) NICE신용평가정보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의 재무자료를 기반으로 KRX가 검증 및 산출하여 정확성 제고

□ '11년 결산실적 반영 전·후 주요지수 투자지표 변화 분석

주가이익비율(PER : Price Earnings Ratio = 주가/주당순이익)
-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주요기업의 순이익 감소로 인해 한국시장 대표지수의 PER는 모두 상승

주가순자산비율(PBR : Price Book-Value Ratio = 주가/주당순자산)
- 주요 상장기업의 잉여금 증가 등에 따른 순자산규모의 증가로 한국시장 대표지수의 PBR은 모두 하락

배당수익률(Dividend Yield = 주당배당금/주가 × 100)
- 유가증권시장 주요 기업의 배당금은 전년에 비해 다소 낮아진데 비해 코스닥시장 주요기업의 배당금은 증가하여 프리미어지수의 배당수익률 소폭 상승

< 참고자료 >

① 해외 주요시장과의 PER 비교

해외 주요지수 PER와 비교를 위해 2011년 적자를 시현한 기업*을 제외한 지수 PER를 산출할 경우,
* 적자기업수 : KRX 100(6사/100사, 6%), KOSPI 200(32사/200사, 16%), KOSDAQ Premier (17사/100사, 17%)
** Reuter가 제공하는 해외 주요지수 PER는 적자시현기업을 제외하고 산출됨

KOSPI 200의 지수 PER(10.00배)는 미국, 일본 등 해외 주요시장과 비교할 때 낮은 수준임

코스닥시장의 경우, KODSAQ Premier의 PER(14.67배)는 해외 주요 신시장지수인 Nasdaq100의 PER(17.08배)와 비교할 때 다소 낮은 수준임

한국거래소(KRX) 개요
한국거래소는 증권 및 파생상품시장을 개설, 운영하여 국민에게는 금융투자수단을, 기업에게는 직접자금조달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핵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x.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