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9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소방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9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5월 2일부터 4일까지 엑스코에서 ‘생명을 구하는 소방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열린다.

기존 소방안전 분야 이외에도 전기, 철도, 설비 등 관련 분야의 확대를 통해 전시의 양적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이번 박람회는 20개 나라의 총 158개의 우수 업체가 참가하는 712개 부스 규모로 국내외 최첨단 소방·방재·안전과 관련된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게 된다.

특히, 소방안전 산업의 마케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내외 바이어들이 제품을 찾기 쉽고 비교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업종별 산업 분야별로 배치했다. 전시 기간에는 10개국 30개 사의 해외 유력바이어를 초청, 국내 기업과 수출상담회를 한다.

또 소방 관련 학술행사, 참가업체 기술세미나 등 20여 개의 행사가 진행된다. 국내 최대의 소방 설계·공사·감리 단체인 한국소방시설협회 워크숍이 1박 2일간 열리고, 국내외 300여 명의 학계 석학들이 참여하는 ‘한·일 국제소방콘퍼런스’도 한국소방학회 주최로 개최된다.

이와 함께 엑스코 광장에서는 미래의 소방관을 꿈꾸는 어린이에게 안전 체험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연기미로체험, 지진체험 바운스, 교통안전 신호등이 설치된다. 이미 대구 시내 유치원 아동 9,900명이 체험 예약돼 소방안전의 산 교육장이 될 전망이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박람회의 주요 특징은 전시장과 시민안전테마파크·동화사에 셔틀버스를 운행해 전시회와 관광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고, 시민들과 동고동락 차원으로 심폐소생술 시연 및 소방차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 생활체험의 부대행사”라며 “특히 수출상담회는 소방 산업의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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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국제통상과
주무관 신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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