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2년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12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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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3 16:45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는, 2012년 공중방역수의사 신규자 12명을 도내 행정기관에 24일 배치한다고 밝혔다.

새로 배치될 공중방역수의사 12명은 ’12년 4월 복무만료자 10명을 대체하고, 증원된 2명은 미배치 고창군과 축산위생연구소에 각각 1명을 신규 및 증원 배치하게 된다.

이로써 도내 공중방역수의사는 34명(시·군 14, 축산위생연구소 20)으로 증원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등 악성가축질병 차단방역과 축산물 안전을 위한 위생업무를 강화하여 수행하게 된다.

공중방역수의사 제도는 2007년 처음 도입된 병역대체 복무제도로 각기관에서 3년간 근무하게 되며, 2008년 조류인플루엔자와 2010~11년 구제역 발생 등으로 가축방역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시·군과 축산위생연구소의 부족한 방역인력을 대체하여 가축전염병 예찰, 소독업무지원, 구제역 예방접종등 긴급가축방역을 철저히 추진하여 전북도 가축 전염병 확대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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