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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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3 16:54

전주--(뉴스와이어)--2012. 4. 23일(월) 전북발전연구원에서 전라북도 정헌율 행정부지사, 전북발전연구원 김경섭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하 전북지원단, 단장 허명숙)의 개소식이 열렸다.

이번 개소식에는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차종선 회장을 비롯 지역사회서비스 공무원과 제공기관 대표 등 지역사회서비스와 관련된 각계 각층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원단의 출발을 축하했다.

전북지원단은 향후 지역사회서비스 신규 사업 발굴은 물론, 민관 네트워크구축, 지자체 및 서비스 제공기관 지원 및 서비스 현장점검을 통한 사업평가와 품질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며, 나아가 사회서비스 분야의 다양한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일할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2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설치 지자체 공모에 선정되어, 전북발전연구원을 위탁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단장 이하 4명의 전담인력을 구성하여 지역사회서비스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허명숙 단장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취약계층에서 일반인까지 확대되는 보편적 복지로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는 중대한 사업이며, 전북지원단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선봉에서 보다 많은 도민들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으며 “전라북도는 지역의 특색과 지역민의 수요를 잘 반영한 사회서비스사업의 발굴, 다양한 인적자원의 합리적 배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한 소비자의 궁극적 만족을 위해 전북지원단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사회서비스 지원단이 새로 출범함에 따라 현장에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많은 제공기관과 시·군 및 읍·면·동 주민센터 담당자들의 체계적인 업무지원은 물론 서비스를 이용하는 도민들의 만족을 위해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및 프로그램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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