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2 제1회 해양항만행정협의회 개최
해양항만행정협의회는 지난 2004년 부산항만공사 출범과 함께 부산시와 부산지방해양항만청간에 추진해왔던 항만행정협의회가 ‘해양수산행정협의회’로 확대 개편된 후 정부 조직개편으로 2009년 ‘해양항만행정협의회’로 명칭을 달리하여 일곱 번째로 개최하는 것이다.
부산시 안건으로는 △다대부두 마리나항만 조성 △용호부두 방파제 건설 △항만터미널 운영사 영문명칭 변경 등 총 6건이며,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안건은 △부산-제주간 여객선 운항선사 유치를 위한 협조 △화물연대 파업관련 대비 철저 △‘감수보존선박’해양사고 안전대책 강구 등 총 5건이다. 또한 부산항만공사 안건은 1건으로 도시철도-부산항신항간 셔틀버스 확대 운영이다.
부산시 경제부시장,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부산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관련 사안별 3개 기관 간부급으로 구성된 해양항만행정협의회는 기관별 윤번제로 회의를 주관·개최하고 있으며, 해양항만분야 현안사항에 대해 협의와 조정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해양항만행정협의회는 지금까지 13회, 349명이 참석하여 228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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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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