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대한변협, 법률서비스 해외진출 돕는다

- KOTRA, 대한변호사협회와 법률서비스 해외진출 협력 약정 체결

-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및 외국인 투자유치 지원 위해 협력키로

뉴스 제공
KOTRA
2012-04-24 11:00
서울--(뉴스와이어)--KOTRA(사장 오영호)와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신영무, 이하 대한변협)가 법률서비스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4월24일 염곡동 본사에서 ‘법률서비스 해외진출협력 약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중소로펌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양 기관의 협력사업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과 관련, 법률지원 협력 및 외국인 투자 유치에 필요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FTA시대가 도래하고,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이 점차 활발해짐에 따라 외국인 투자 유치도 다변화되고 있다. 따라서 기업의 해외 투자 및 국제 분쟁 관련 시장이 글로벌 로펌의 주요 공격 대상이 될 전망이다. 국내로펌은 대형화를 통해 난국을 타개할 수 있지만, 중소 로펌의 경우 해외진출이 생존을 위한 필수사항으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국내로펌의 진출이 가장 활발한 지역은 아시아다. 대륙아주, 태평양, 광장, 세종, 지평지성 등이 줄이어 중국에 사무실을 내고 있고, 최근에는 베트남에도 한국 로펌의 이름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신영무 대한변협 협회장은 “중국 및 아시아지역의 시장이 갈수록 중요해짐에 따라 우리 로펌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면서 “진출지역이 다양해진 만큼 중소로펌들도 해외로 눈을 돌릴 때다”라고 밝혔다.

오영호 KOTRA 사장은 “KOTRA의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우리 법률서비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겠으며, 대한변협과의 첫 협력사업으로 법무부와 함께 5월9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 법률서비스 중국진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향후 우리기업 거래가 많은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협력사업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KOTRA 개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무역 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 지원을 통해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투자 기관이다. 대한무역진흥공사법에 따라 정부가 전액 출자한 비영리 무역진흥기관으로, 1962년 6월 대한무역진흥공사로 출범했다. 2001년 10월 1일 현재 명칭인 KOTRA로 변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tra.or.kr

연락처

KOTRA
해외투자지원단
박상협 단장
02-3460-7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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