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사업가 김학래 씨, 건국대에 장학기금 2000만원 기부

서울--(뉴스와이어)--방송인 겸 연예인 사업가인 김학래 차이나린찐 대표가 건국대학교 주변 상가와 사업가들의 발전기금 기부 캠페인인 ‘스마트(SMART) KU 패밀리’에 동참해 장학기금으로 2,000만 원을 기부했다.

건국대의 ‘그린경영임원(CGO:Chief Green Officer)과정’ 학생이기도 한 김 대표는 지난 23일 건국대발전기금본부(SKARF, 본부장 허 탁 대외협력부총장)에 건국대 예술문화대학 영화전공 발전기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했으며, 건국대발전기금본부는 이날 낮 서울 강동구 성내동 중식당 ‘차이나린찐’에서 ‘우리는 건국대학교를 후원합니다’라는 ‘스마트 KU 패밀리’ 명패를 부착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진규 건국대 총장은 김학래 대표와 임미숙씨에게 건국대 후원에 감사하는 감사패와 ‘KU Tomorrow' 뱃지를 전달했다.

방송활동과 식당운영, 홈쇼핑 사업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연예인 사업가 김학래 대표는 방송 사회자와 개그맨으로 활동하다 2003년부터 중식 전문 레스토랑‘차이나린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차이나린찐 인절미 탕수육’홈쇼핑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학교와 정부 관련 기관 등에서 소상공인 창업 강의 요청이 쇄도할 만큼 성공 사업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 대표는 건국대 그린오션센터가 운영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리더 양성 과정인 ‘그린경영임원(CGO:Chief Green Officer)과정’에 지난 3월 제 6기로 입학해 친환경 그린경영 리더 양성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건국대와 건국대 예술문화대학의 발전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학교 구성원들이 한 마음으로 인재의 미래를 생각하고, 학교 발전에 투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건국대는 학교 주변에서 음식점과 편의점, 커피숍, 인쇄업체 등을 경영하는 상인과 사업가들이 학교에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스마트(SMART) KU 패밀리’ 캠페인을 펼쳐 이들 점포에 건국대를 후원하는 ‘스마트 KU 패밀리’ 명패를 전달해 학생과 교수 직원들의 점포 이용을 활성화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시작된 ‘스마트 KU 패밀리’ 캠페인은 현재 40여 곳의 상가에서 장학기금으로 1억5,000 여 만원과 상허의숙기금, 학교발전기금 등으로 5억 여 원을 기부했다.

CGO과정 참여에 대해 김 대표는 “친환경 녹색성장이 화두로 등장하고 그린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요즘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고자 지원했다”며 “이 과정을 이수한 동료 방송인의 추천으로 수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그린경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소양과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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