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세계 지식재산권의 날 맞아 ‘저작권 보호 거리 캠페인’ 전개

- 인기 그룹 나인뮤지스, 배우 유인영 등 참석

서울--(뉴스와이어)--저작권 보호 거리 캠페인이 명동을 비롯한 서울 시내 주요 거리에서 인기 연예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는 제12회 세계 지식재산권의 날을 계기로 저작권 보호에 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4월 26일(목), 명동과 대학로, 홍대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 ‘저작권 보호 거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저작권 보호 거리 캠페인은 세계 지식재산권의 날을 맞아 올바른 저작권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 및 창작의 동기를 부여해 우리 문화 창조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명동 예술극장 주변에서 전개될 이번 거리 캠페인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병한 저작권위원회 위원장, 이상벽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이사장, 저작권 관련 단체 회장단 등 관계자들과 배우 유인영, 그룹 나인뮤지스, 퓨전국악 가수 가야랑 등 인기 연예인들이 함께 참여해, 명동 예술극장에서 밀리오레 앞까지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저작권을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은 ‘저작권 보호 챔피언 댄스’를 선보여 저작권을 보호하는 것이 창작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신나고 즐거운 것이라는 것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번 거리 캠페인이 창작자와 저작권 관련 관계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일반 국민들과 얼굴을 맞대며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올바른 저작권 이용 문화가 확산되고 이를 통해 한류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거리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문화부 장관의 친필 사인이 들어있는 베스트셀러 소설 및 디브이디(DVD)를 제공하고, 그룹 나인뮤지스와 가야랑의 멤버들이 직접 현장에서 서명하여 제공하는 음악 시디(CD) 및 저작권 보호 홍보물 등도 배포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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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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