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공디자인 벤치마킹 발길 전국서 끊임없이 이어져

뉴스 제공
전주시청
2012-04-24 10:54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가 전주를 아름답게 디자인한 성과가 나타나면서 공공디자인 벤치마킹의 메카로 끊임없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부산시 해운대구 도시디자인 분야 공무원 8명이 전주시 아트폴리스 프로젝트 추진 배경 및 사업 등 우수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전주를 방문하여 복원된 노송천과 새롭게 단장한 덕진광장 및 통일광장, 영화의 거리, 경관협정사업으로 활력을 되찾은 기린로 전자상가, 한옥마을 녹색둘레길사업 등 공공디자인을 통해 아름답고 활기차게 변화한 전주의 새로운 모습을 벤치마킹 하였다.

특히, 부산시 해운대구는 최근 신도시개발지역으로 공공디자인으로 급부상하는 곳으로서 2009년을 “디자인 도시 해운대”로 선포한 이후 살기 좋고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공공디자인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다른 여느 지자체보다 공공디자인 정책에 남다른 관심과 열의가 있는 선진도시이다.

이와 같이 공공디자인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진도시에서도 우리 전주시 아트폴리스 정책을 벤치마킹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고무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유재갑 아트폴리스담당관은 아트폴리스 정책 추진 배경, 공공디자인 정책 및 마인드에 대해 설명하면서 공공디자인 정책 성공의 관건은 공무원들의 마인드 함양, 전담부서 구성 조직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였다.

해운대구 공무원들은 전주시의 아트폴리스 프로젝트 우수사례들을벤치마킹하면서 작년도 디자인부문 대통령상 수상 및 공공디자인 정책에 대해 극찬하면서 기회가 된다면 유재갑 아트폴리스담당관을 초청하여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마인드 함양을 위해 공공디자인 정책 방향 및 성공사례 등에 대해 강의를 요청하기도 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아트폴리스담당관
아트폴리스담당 조병우
063-281-5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