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제3차 공유저작물 창조자원화 포럼 개최
- ‘공유저작물 이용 제공을 위한 민관협력의 기본 구도’ 관련 논의
‘공유저작물 이용 제공을 위한 민관협력의 기본구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이대희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민관협력의 기본적인 요소와 쟁점’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박승범 한국케이블방송TV협회 팀장과 이재선 국립중앙도서관 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민간과 공공영역에서의 공유저작물 현황, 공유저작물 이용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한다.
최근 EU의 유로피아나 프로젝트, 미국의 구글 프로젝트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세계 각국에서는 공유저작물을 수집, 발굴하고 이를 디지털화하여 이용자들이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각국에서 추진되고 있는 공유저작물 프로젝트는 문화적·역사적 자료들의 보존이라는 공공의 필요와 이를 활용한 경제적 가치 창출이라는 시장에서의 수요가 부응하여 다양한 민관협력의 방식으로 추진된다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사례와 민간·공공현장에서의 공유저작물 현황 및 필요성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국내에서의 공유저작물 활용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과 해결해야 할 법적, 현실적 과제 등이 다양하게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 포럼은 이메일(hhw@copyright.or.kr)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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