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해양플랜트기자재 수출시장 개척 위한 노르웨이 및 미국 시장개척단 파견

2012-04-24 11:37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오는 4. 25(수)부터 5. 5(토)까지 10여개의 국내 플랜트기자재업체와 함께 해양플랜트산업의 강국인 노르웨이(오슬로)와 미국(휴스턴)으로 해외 해양플랜트 기자재시장 개척을 위한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박영탁 상근부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시장개척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것으로 (주)성일에스아이엠(대표 우양호), (주)진광전기(대표 장선재) 등 10개 업체에서 15명이 참가한다.

40여 년의 유전개발 역사와 애커솔루션(Aker Solution), 디엔브이(DNV) 등 세계적 수준의 해양플랜트 전문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노르웨이에서는 해양플랜트기업과의 1:1 수출상담회를 통한 시장개척활동 및 디엔브이(DNV) 방문으로 해양플랜트 관련 선진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해양플랜트 분야 세계 최대의 박람회인 OTC(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가 개최되는 휴스턴(미국)에서는 박람회 기간(4.30~5.3)동안 박람회에 참가한 해외기업과의 1:1 수출상담 및 토탈(TOTAL)사가 주최하는 기술세미나에 참석하는 등 수출시장개척 및 기술동향 파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해양플랜트 연구기관인 텍사스 에이엔엠 대학(Texas A&M University Coastal & Ocean Engineering Division)을 방문, 재미한인해양공학자협회(KOEA : Korean American Offshore Engineers Association)가 개최하는 기술워크샵 참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지경부가 지원하는 플랜트기자재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새로운 플랜트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해양플랜트시장으로 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내 기자재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뿐만 아니라 해양플랜트 시장에 대한 포괄적 이해를 통한 성공적인 시장진입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앞으로도 시장개척단 사업 이외 전시회 참가 및 중남미 조달시장 진출 지원사업 등 국내 플랜트기자재 생산기업의 해외마케팅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koa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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