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박물관, 황룡가족을 위한 박물관 문화탐험 실시

- 교직원 문화복지서비스 인상적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박물관(관장 박영철)은 교직원을 위한 문화복지서비스 일환으로 ‘황룡가족을 위한 박물관 문화탐험’을 실시한다. 군산대 교직원 및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탐험은 4월 28일(토)부터 8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총 5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 탐험의 주요 프로그램은 발굴체험, 유적답사, 토기제작, 보물전시회 등이며, 특히 발굴체험은 현재 군산대학교 박물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 부지 내 발굴조사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발굴현장에는 체험용 발굴 kit도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이 직접 조사에 참가해 유적의 형성과정과 유구, 유물의 출토상태 등을 보고 느끼게 된다.

또한 유적답사에서는 익산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쌍릉, 부안 청자 박물관, 요천리 도요지, 목포 해양박물관 등 전남북지역의 중요 문화재와 발굴현장, 박물관 등 유적지를 탐방하게 된다. 선사토기 제작 체험과 유물전시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는 ‘우리가족 보물 전시회’는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아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박영철 관장은 “우리 박물관은 초중고교의 토요일 전면 휴교에 따라 문화기반 시설인 박물관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음을 인식하고,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내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의 문화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교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놀며 배울 수 있는 신나는 직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자녀에게는 부모직장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교직원에게는 양질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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