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국최초 결혼이민여성 위한 ‘다 행복 프로그램’ 실시
‘多 행복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과 같이 생활하는 남편과 시부모에게 아내와 며느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으로 읍면으로 찾아가서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43개로, 시군별로는 평균 2개이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 교육뿐만 아니라 부부·고부갈등 해소법, 남편 성교육, 가족간 의사소통방법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교육희망자는 각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에게 송부하는 교육신청서를 작성하여 관할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각 나라마다 독특한 문화가 매우 많다. 이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그 나라 사람들을 이해하기 어렵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시부모와 한집에서 같이 사는 문화는 동남아시아에 많지 않다.
태국은 막내딸이 부모를 부양하고, 필리핀에서는 대중목욕탕이 거의 없으며 타인이 자신의 몸에 손대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동남아 및 중국은 남자들도 가사를 분담하고 시부모와 독립해서 생활하며 자녀양육에 있어 시부모가 간섭하지 않는다.
이러한 문화가 몸에 밴 결혼이민여성에게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한 채 한국문화만을 빨리 수용하라고 강요하는 것은 갈등의 요인이 될 수 있다.
知彼知己하여야 승리한다고 했다. 다문화가족을 이루는 남편과 시부모가 다른 나라의 문화를 알고 우리와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아내와 며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多행복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의 행복을 가꾸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
경상북도 최규진 다문화행복과장은 결혼이민여성이 한국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남편과 시부모와의 갈등을 예방하고 해소하는데 ‘多 행복 프로그램’이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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