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의료용 신소재 섬유개발 박차
특히 메디컬 섬유는 ① 병원 및 가정 생활을 위한 위생용 가운, 마스크, 아토피 및 감염방지 부직포 등 헬스케어/위생용 제품과 ② 병원내 치료/수술용으로 활용될 봉합사, 창상피복제 등 창상치료제품, ③ 인공혈관, 심장판막, 봉합사, 인공인대 등 임플란트 수술용 섬유제품, ④ 인공신장의 혈액투석필터, 정맥주사용 필터 혹은 수혈용 필터 등 신체기능 보조형 섬유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고 있다.
이렇게 섬유가 의료용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부피대비 표면적이 커 분리용 재료로 쓰일 뿐만아니라 다른 소재보다 생체 안정성과 생체 운동에 대한 유연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의료용 재료로 각광받는 데 한몫을 하고 있다.
특히 섬유가 중요 소재로 쓰이는 의료기기중 백혈구 제거필터의 경우에는 생산단가(재료가) 대비 약 1,500배, 인공혈관의 경우 약 2,500배 등 부가가치가 높아 그야말로 블루오션이다.
메디컬 섬유는 인공혈관, 인공신장, 봉합사 등 진찰, 검안, 처방, 투약 또는 외과 수술 등의 의료행위에 사용되는 각종 섬유를 칭하는 것으로 의료기기 및 의약외품의 핵심 부품⋅소재로 사용되며 가정, 일상생활 및 병원에서 헬스케어, 위생, 치료, 수술의 목적으로 인체의 모든 생명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작용되는 모든 섬유소재를 대상으로 한다.
메디컬 섬유의 국내 동향을 살펴보면, 매년 의료 시장 규모와 민간 및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가 2005년 이후 비약적으로 증가하였고, 의료기기 수출입 또한 꾸준히 증가해 수입이 수출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기형적 구조로 만성적 무역수지 적자를 초래하여 국부 유출이 심각한 상태이다.(※ 무역수지 적자 : 2005년 8.1억불 → 2007년 11.2억불)
메디컬 섬유의 세계 시장의 규모를 살펴보면, 인체치료용 메디컬 섬유제품 중 인공혈관, 혈액 성분분리 필터, 혈액 투석 필터, 수술용 매쉬, 창상피복재, 봉합사 등의 경우 약 156억불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세계 메디컬 섬유 소재 시장은 2000년도 57억불(약 150만톤), 2005년도 71억불(180만톤), 2010년도 82억불(240만톤)이며, 향후 중국, 인도 등 개발도상국의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메디컬 섬유소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여 매년 8% 성장을 통해 2015년에는 150억불, 2020년에는 220억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메디컬 섬유 소재 시장과는 별도로 섬유구조체가 핵심 부품/소재인 메디컬용 섬유 제품(의료기기 중 의료용품)의 시장수요는 2005년 약 196억불에 이르는 고부가가치 거대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2013년에는 275억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렇게 최근 급증하는 의료용 섬유소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메디컬 신소재의 개발을 통한 수입을 대체하고, 지역 섬유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함이다.
경북도는 2011~2015년 총 5년간 총사업비 952억원(국비647, 지방비163, 민자142)을 투입하여 치료/수술용 및 헬스케어/위생용 섬유소재 제품화 기술개발, 기반기술개발, 기반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 메디 섬유분야의 만성적 무역수지 적자를 해소하고, 첨단 메디컬 섬유소재의 국산화를 앞당길 전망이다.
특히 금년도에는 168억원(국비69, 지방비82, 민자17)을 투자하여 제품화 및 기반기술 R&D 및 장비구축, 테스트베드 기반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메디컬 섬유소재의 제품안전성 및 유효성 Test System을 구축하기 위해 경산지식산업지구내에 오는 2013년 말까지 ‘메디컬 섬유소재 테스트베드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최근 섬유산업은 과거 의류에 한정된 전통 굴뚝산업에서 벗어나 IT, NT, BT 등 6T 연관 산업과 융복합화되는 산업용, 고기능성 첨단감성섬유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한·미 FTA, 한·EU FTA 발효, 한·중 FTA 협상개시 등 급변하는 세계무역질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회와 가치 창출의 블루오션인 융합섬유의 선도자가 되어야 한다면서 지역 섬유산업이 세계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용 메디 섬유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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