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녹색성장비즈니스 지원사업 추진
지원자격은 녹색인증제 운영요령에 명시된 지역 내 녹색기술 및 녹색사업 종사업체로 녹색인증은 업체당 250만 원(7~8개 사 내외), 기술 사업화는 각 1천만 원씩(2~3개 사 내외) 지원을 한다.
세부 내용으로 녹색인증은 △기술 적합성 검토 △제반 절차 컨설팅 △인증비 지원 등이 있으며, 기술 사업화는 △시제품 제작 및 분석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이다.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제정에 따라 지난 ‘10년부터 시행돼 온 녹색인증제도는 녹색기술, 녹색사업, 녹색전문기업 등 세 분야로 인증이 되며 인증 획득 시 융자지원, 국가 R&D사업 참여우대, 조달심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대구시는 또 녹색인증과 병행해 녹색기술을 보유하고도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유망기업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에 이르는 맞춤형 기술 사업화도 함께 지원해 기술력 있는 기업의 시장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내 녹색산업 저변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녹색성장비즈니스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5월 24일(목)까지 (재)대구테크노파크에 우편 또는 방문신청을 하면 된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기관 홈페이지(www.ttp.org)를 참조하면 된다.
대구시 녹색에너지과 김지채 과장은 “지역에 녹색 관련 기업이 다수 있지만, 인증제도가 시행된 지 초기 단계라 아직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은 편은 아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 많은 기업이 녹색인증을 획득하고 경쟁력을 보다 높여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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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녹색에너지과
에너지정책담당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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