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새울전통타악진흥회 대구·경북지회장 초청 특강 실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4. 24(화) 16:00 도청강당에서 경북정신 및 정체성 확립과 우리 고유의 트랜드를 찾고자 ‘전통가락을 통해 본 경북문화의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최병길 (사)새울전통타악진흥회 대구·경북지회장을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서 최병길氏는 음악의 탄생과 관련 인간의 삶과 음악이 늘 생활속에 녹아있으며 우리나라 음악은 선의 문화, 인간중심의 박자, 깊이를 추구하는 소리이며 흥·멋·한·맛·신명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음악의 변화와 관련 근대 이전에는 생활속의 음악인 자연태 음악과 노동요가 많으며, 근대 이후에는 듣는 음악문화와 함께 미래지향적이고 자신을 표현하는 음악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구의 역사를 통해 한국인의 미의식 변화와 진화하는 전통을 소개하면서 늘 우리 역사와 함께 해 왔다고 말하고 서양의 피아노와 장구장단의 차이를 삶의 전통음악으로 대비하였다.

이와 함께 경상도 가락이 한국의 음악사에 기여한 업적이 지대하다고 말하고 지역별 전통음악 소개와 함께 경상도의 가야금과 대금 박녹주 명창, 박귀희 명창 등이 대표적 문화유산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상도 음악과 장단은 창의성의 보고이며 인간 삶 속에 묻어 있는 중용·수양·절제·화합·기원·오락·실용·기능 음악 등이 우리 고유의 정체성이며 한국 음악 세계화에 밑거름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이진관 행정지원국장은 “우리의 전통음악과 경상도 가락을 통해 경북의 음악적 정체성을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요즈음 세계속의 한류를 이끄는 k-pop, 난타, 사물놀이 등 우리의전통과 독창성이 주도하는 만큼 우리 경상도 고유의 전통가락과 정체성을 브랜드화 하고 독창적인 문화로 계승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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