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김 황백화 현상 극복으로 소득 증가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2012년산 김 생산량이 전년의 79% 수준인 18,542톤에 머물렀으나 생산액은 2배 이상 증가한 236억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조사되어 김 양식 어가당 7천만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은 매년9월부터 익년4월까지 양식하고 있으며, 김 양식어장은 72건 4,719ha로 337어가가 참여하여 77,864책을 시설하였다.

지난해 11월 말경부터 금년도 1월초까지 군산시 비안도와 부안군 도청리에서 황백화현상이 나타났으며,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 서해수산연구소, 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에서는 우심지역 김 양식장에서 해수 및 시료를 채취 분석하여 그 결과를 시군 및 어업인에게 통보하고, 영양제 공급 등 현장지도를 꾸준히 실시한 결과 2012. 1월 중순경에 황백화 현상을 100% 회복하였다.

김 황백화 현상을 조기 극복하였으나 저수온, 갯병발생 등 전반적인 김 작황 부진으로 생산량은 감소에 따른 김 가격 상승하여 오히려 소득은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앞으로 양식어장의 환경개선과 타 어업에 지장이 없도록 김 양식시설물 철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해양수산과
양식산업담당 최원영
063-280-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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