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기상과학클러스터 기반조성 위해 충청북도·진천군과 업무협약 체결
기상청은 초단기적으로 발생하는 기상재해 예방 및 감시를 위하여 2010년부터 범국가적인 레이더자원의 공동활용(국방부, 국토해양부)을 추진하고 있으며, 레이더 정보의 고품질화 및 기상산업육성을 지원하게 될 레이더 테스트베드 구축 장소로 진천군 무제봉 정상 부근을 선정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 지역에 이미 조성된 국가기상위성센터(진천군)와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청원군)를 연계하는 레이더 테스트베드(진천군)를 구축함으로서, 기상과학클러스터 기틀을 마련하였고, 각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기상특화 도시로서 기상산업육성 및 기상과학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레이더 테스트베드가 구축·운영되면, 우리나라 특성에 맞는 강수 추정 알고리즘 개발로 강수량 추정 정확도가 향상되고, 레이더 국산화 기반 마련, 레이더자료 처리기술의 선진화뿐만 아니라 관광·홍보·교육의 장으로 활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에 강화에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km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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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기상레이더센터 레이더운영과
김성헌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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