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스타즈 대학생 광고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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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5 08:46

부산--(뉴스와이어)--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영스타즈 대학생 광고 경연대회(Young Stars Ad Competition)’의 국내외 참가자를 오는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영스타즈 대학생 광고 경연대회’는 부산국제광고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세계 각국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크리에이티브 경연장이다. 경연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은 만 48시간동안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제시한 과제에 적합한 광고물을 동영상과 인쇄물 등의 형태로 만들어 제출하게 된다. 심사는 국내외 광고 전문가들이 맡게 되며, 부산국제광고제 폐막식을 통해 금·은·동상 및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들에게는 국내외 내로라하는 광고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4명 이내로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부산국제광고제 공식 홈페이지(www.adstars.org)를 통해 신청서 및 포트폴리오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25일까지 예선 심사를 진행하며, 지원 동기와 관련 행사 수상 경력, 영어구사 능력, 포트폴리오 등에 대한 국내외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7월 2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영스타즈 대학생 광고 경연대회’ 본선 진출권과 함께, 광고제 기간 중 진행되는 광고계의 주목받는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의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올해 5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홈페이지(www.adstars.org)를 통해 제품·서비스, 공익광고, 공공브랜드 부문과 올해 추가된 엔터테인먼트, 전략PT, 이노베이티브, 다이버스 인사이트 부문에서 경쟁할 출품작들을 접수받고 있다. 광고제 출품을 원하는 전 세계의 광고인이나 광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및 대학생은 누구나 접속하여 작품 업로드 방식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출품비는 무료며 출품 마감은 5월 15일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 등이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 본선행사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엄선된 전 세계의 뛰어난 본선 진출작들이 컨벤션홀 1층 전시관에서 선보이는 것을 비롯 ‘디지털 휴머니즘’이라는 주제로 한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부산국제광고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최신 광고의 트렌드를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관련 문의 :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051-623-5539)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