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스틸클럽, 2012년 제1회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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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2012-04-25 11: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김준식, 포스코 부사장)은 4월 25일 오전 11시 포스코센터 19층 휘닉스홀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갖고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금년도 중점사업으로 STS 신수요 창출 및 시장확대 수요발굴, 적용기반 구축을 위한 제도화 추진, 저급 수입재 방어활동 강화 등 STS 수요부진 타개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선정,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해 신규사업으로 STS 금속필터를 이용한 공기정화시스템 개발, 신재생 에너지사업의 STS 적용, STS 기술자문위원단 구성 등을 선정, 추진키로 함으로써 신수요 창출은 물론 전문가의 기술자문을 통한 수요가 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시장확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STS 적용기반 구축을 위하여 소화설비의 STS 배관 및 이음쇠 표준시방서를 제작하고, 정부의 화재안전기준 재·개정을 통한 제도권 진입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STS 상수도 배관의 품질확보를 위하여 틈부식 신뢰성 연구용역을 추진, 서울시 수돗물 수질개선을 위한 옥내 노후급수관 교체사업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STS 홍보강화를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우수상품 공모전을 개최, 우수상품 및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STS가 새로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될 수 있음을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일반인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STS 주방용기를 사용한 조리시연회를 통해 올바른 사용법 전달 및 STS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위생성 등 타소재 대비 경쟁력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그밖에 저급 200계 등 수입재 방어활동 강화를 위하여 협회내 불량신고센터 운영 및 피해사례 조사 등을 통해 불공정 거래를 근절하고, 매월 STS Report 발간을 통해 국내외 STS 시황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기술심포지엄 및 세미나 등을 통해 공동의 관심사를 함께 협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윈-윈 할 수 방안모색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지난해 소화설비 STS 배관 및 이음쇠 적용 활성화를 위하여 인천지역 건축물에 시범적용을 추진하는 한편 재질별 경제성 연구분석을 통해 경쟁력 확보기반을 마련하였고, 친환경 녹색산업 STS 소재적용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알루미늄의 인체유해성 및 STS 안전성 인식 확산을 위하여 홍보용 CD를 제작, 배포하였다. 또한 STS 배관가이드, STS 매설배관 토양부식특성 보고서 등을 발간하고, 스테인리스 전시회 개최 및 중국 STS 조사단을 파견하는 등 스테인리스 수요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스테인리스강의 신수요 창출 및 보급·확산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스테인리스 업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96년 한국철강협회 내에 사무국을 두고 설립된 기구로서, 현재 포스코, 현대제철, 현대비앤지스틸, 포스코AST, 대양금속 등 STS 생산 및 가공업체, 관련단체 등 64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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