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소방방재청과 합동으로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동안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앙(22개), 자치단체(244개), 유관단체(136개) 등 총 402개 기관·단체가 참가하며 울산시는 32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 재난대응 시스템 점검 및 국민 재난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1일차(4월 25일)에는 대규모 풍수해 대응훈련을, 2일차(4월 26일)에는 지진 및 지진해일 대응훈련을, 3일차(4월 27일)에는 국제행사 안전 확보 및 인적재난 대응훈련을 테마로 각각 실시된다. 특히, 4월 26일 지진해일에 의한 정유공장 폭발을 테마로 오후 3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교통건설국장 주재로 상황판단 회의가 개최된다.

이어 오후 3시 30분부터 박맹우 울산시장의 주재로 울산시, 소방본부, 울산지방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사,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S-OIL 등 유관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임무 및 역할토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도출 등 통합도상훈련이 실시된다. 또한 26일 오후 2시부터 전 시민이 참여하는 지진해일대피 주민대피훈련이 울산시 전역에서 실시된다.

이와 함께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각 구·군 청사 내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마련, 공무원과 일반주민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라도 응급환자 발생 시 적절한 초기 대응으로 응급환자 소생률을 제고시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긴급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울산시는 훈련과 관련, 기업체와 시민들이 적극 동참할 것을 주문하고 시 홈페이지에 훈련관련 홍보내용 게시와 각종 대 시민 홍보를 계속하고 있으며 관련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민방위재난관리과
김미자 주무관
052-229-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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