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은 6월 30일 오후 롯데호텔에서 주한 우즈베키스탄 비딸리편(Vitali Fen) 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지난 5월 10일~12일 노무현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공식방문과 우즈벡 정부행사에 협조해 주신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고 있다.

아울러 비딸리편 대사는 감사패를 증정하는 자리에서 지난 5월 11일 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한국경제인들이 카리모프(Karimov) 우즈벡 대통령과 접견하는 자리에서 건의했던 사항들에 대하여 일괄 조치키로 했다고 설명하였다.
(※ 한국경제인 : 경제4단체장 , 수출입은행장 , 광업진흥공사 사장)

우선 한국과 우즈벡 간의 경제협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정부내에 ONE-STOP-SERVICE을 담당하는 기구를 설치토록 건의한 것에 대하여 갈리나 새도바(Galina Saidova) 경제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반독점·경쟁·기업지원위원회』를 6월중에 신설했다.

또한 “우즈벡 진출 기업들에 대한 감면건의에 대하여 우즈벡 정부는 2005년 7월 1일부터 대통령령에 따라 외국투자기업들에 대해 7년간 법인세 등 7가지 세금과 부과금을 면제키로 했다”고 밝히면서 “섬유·사무용기기·기계류·자동차·건설 등에 종사하는 한국기업들의 우즈벡 진출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석유·광업 부문의 개발에 대해서도 국영회사인 우즈벡네프트가즈회사와 한국석유공사, 국가지질위원회와 대한광업진흥공사 간 합작투자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모든 가능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이외에도 우즈벡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발전을 위해 아지모프(R. Azimov) 경제부총리는 1년에 한번은 한국기업과 모임을 갖을 뿐 아니라 주한 우즈벡 대사와 정기적인 미팅을 갖기로 하였다.

한편 김용구 회장은 “한국진출기업에 대한 우즈벡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우즈벡과의 교역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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