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I, 연세대 의료기기개발촉진 센터와 의료기기 상품화 적극추진

2012-04-25 11: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한국NI)가 2012년 한 해 동안 연세대학교 의료기기개발촉진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의료기기 상품화 실현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의 예산지원으로 진행되는 본 의료기기 시제품개발 프로젝트는 2010년 5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총 5년간 진행 예정이며, 약 100억의 예산을 지원한다. 의료기관 종사자, 신제품 개발 기업, 창업준비자 등 전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제출한 의료기기 아이디어가 적합할 경우, 시작품 제작까지 모든 비용을 연세대학교 의료기기개발촉진센터에서 부담한다.

한국NI는 2012년부터 연세대학교 의료기기개발촉진 센터와 본 프로젝트를 통하여, 향후 적극적으로 의료기기제품의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NI는 지난 해 5월 연세의료기기개발촉진센터와 함께 원주 의료기기 업체의 제품 개발 및 컨설팅 지원,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의료기기 시제품 개발 프로젝트에서는 NI의 그래픽 기반 프로그래밍 언어인 LabVIEW 및 NI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밸리데이션 툴킷, 임베디드 제어계측 시스템 제품 CompactRIO 등을 이용하여 의료기기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토탈 서비스 지원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기존에 한국NI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이 이번 프로젝트에 지원할 경우, 검토 프로세스를 보다 단순화 하며,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 여부를 검토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한다.

NI의 솔루션은 이미 두나미스덴탈 연구소장의 아이디어로 개발된 치과용 핸드피스 음압발생 방지 장치에 적용된 바 있다. 2010년에 제안된 이 아이디어는 2011년 3월에는 독일 쾰른 국제 치과 기자재 박람회에 출품하였으며, 2012년 4월 한국공업규격(KS마크)를 최초로 획득할 예정이다.

한국NI의 의료생명과학 솔루션담당 김광현 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의료기기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화할 수 있는 프로젝트이니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 특히, 기존 NI의 고객이 참여시, 프로세스의 신속한 처리 등의 이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 개요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주)는 컴퓨터 기반 계측 및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대표 제품은 그래픽 기반의 프로그래밍 언어인 LabVIEW와 데이터 수집 보드, 모듈형 계측기 등이 있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소재한 내쇼날인스트루먼트 본사와 40개 국의 지사에서 6천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Fortune지에서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1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ni.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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