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우수 민간위탁시설 4곳 선정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9일까지 평가반(대전발전연구원, 지도감독부서, 정책기획관실)을 구성해 27개 민간위탁시설에 대해 지난해 운영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대전발전연구원에서 평가지표를 개발해 공공성 및 효율성, 조직혁신 등 3개 분야 24개 지표로 실시, 전년보다 지표의 고도화를 도모했다.
우수시설은 ▲시어린이회관(기독교연합봉사회) ▲대화동근로자종합복지회관(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시립제1노인병원(밝은마음의료재단) ▲대전시민천문대((주)천문우주기획) 등이며, 재정인센티브 1000만원과 재위탁 공모 시 가점(2%~5%)을 부여 받게 된다.
시어린이회관은 다양한 인력활용과 연계체험 상품개발 등이 높이 평가됐고, 대화동근로자종합복지회관은 노동법률 상담과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등 근로자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또 시립제1노인병원은 병상 가동률이 98%에 달해 지역의 공공보건 의료사업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대전시민천문대는 소외계층 탐구캠프 진행 등 천문대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와 함께 시는 미흡한 시설에 대해 개선사항을 통보하고, 노후시설에 대한 장·단기 대책마련 등 시설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기관은 표창 및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흡한 기관은 페널티(2~5%감점)를 부여하는 등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 책임성을 강화했다.
한선희 시 정책기획관은 “매년 평가는 있었지만 인센티브와 페널티가 없어 평가의 실효성이 부족했는데 금년부터 이런 부분을 보완해 평가했다”며 “각 시설운영 주체들의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계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
조직관리담당 김애란
042-600-2113
-
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