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생태하천 정비공사 준공·수변 공간 개방식’ 개최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오는 28일 오후 1시 대전컨벤션센터 앞 갑천 둔지에서 갑천과 유등천의 생태하천 정비공사 준공 및 수변 공간의 편익시설 개방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식전행사로 마라톤 및 자전거 대행진, 하천수 합수식, 치어 방류 등이 있으며, 식후행사로 풍물패, 북 공연, 팝페라, 통기타 및 국악가수가 참여하는 축제 한마당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금강합류점에서 시 경계(서구 용촌동)까지 39.6km에 대해 친환경 호안정비와 함께 산책로 39.93km 및 자전거길 39.07km, 야구장 9면, 축구장 11면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새롭게 신설했다.

또 유등천은 갑천 합류점에서 시 경계(중구 침산동)까지 15.5km에 대해 친환경 호안정비와 산책로 20.36km 및 자전거길 16.68km, 야구장 1면, 축구장 9면 등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하천시설물 완전 개방으로 그동안 부족한 체육시설에 대한 생활체육인들의 민원을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보이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시 관계자는 “하천시설 정비 등 치수 안정성 제고로 재해 사전 예방과 친 환경적인 하천환경 정비로 시민여가 및 친수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찾고 즐기는 하천 만들기에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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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대전광역시 환경녹지국 생태하천과
하천정비담당 서준원
042-600-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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