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사후지원 강화
시는 그동안 해외 시장 개척단 및 해외 전시·박람회 파견, 해외 통상사무소 주최 비즈니스 상담회, 경제 교류회 등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많은 시책을 펼쳐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참가업체들이 현지에서 바이어와의 후속 미팅을 위한 출장비 부담 등으로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뤄지지 못하는 사례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사업 내용은 시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 사업에 지난해부터 참가한 기업들이 후속 수출 상담 및 계약을 목적으로 해당 국가를 재방문할 경우, 1인 왕복항공료의 70%를 업체당 2회, 최대 200만원까지 선착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해외박람회 단체참가, 해외시장 개척단, 대전-큐슈 경제교류회, 대전·남경·심양 비즈니스 상담회,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대전 상품 전시회 등에 참여하는 기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DJBIZ (www.djbiz.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의 첫 걸음마부터 실제 계약 성사까지 총괄적인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수출 계약 성공률 제고 및 대전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상열 시 기업지원과장은 “시는 그동안 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기업지원 시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사후출장 지원 사업 역시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이번 사업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열기가 높은 만큼, 사업성과가 좋을 경우 하반기에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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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00-3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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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