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5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

서울--(뉴스와이어)--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는 2012년도‘5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유토피아의 탄생’(주강현, 돌베개) 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했다.

2012년 ‘5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고대 아틀란티스부터 조선시대 삼봉도, 해랑도, 무릉도까지 동서고금의 ‘섬-이상향’ 담론의 궤적을 추적하며 최근 중국의 관할권 주장이 불거진 이어도가 전설 속의 섬에서 20세기 이후 어떻게 ‘섬-이상향’의 아이콘으로 부상했는지 기술한 ‘유토피아의 탄생’(주강현, 돌베개), 심리학적 측면에서 경제학적 합리성에 의문을 제기한 연구로 노벨경제학상을 저자가 인간이 얼마나 불합리한지 파헤친 ‘생각에 관한 생각’(대니얼 카너먼/ 이진원, 김영사), 서로 다른 상처를 안고 가족처럼 살고 있는 강마을 주민들이 우연히 부딪히게 된 조폭들과 싸우며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려 벌이는 소동극을 유쾌하게 그려낸 ‘위풍당당’(성석제, 문학동네) 등이 선정되었다.

위원회는 문학, 역사, 아동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좋은책선정위원회를 두고, 독서 문화의 저변 확대와 양서권장을 위해 매달 ‘이달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하고 있다. 2012년 ‘5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kpec.or.kr)의 웹진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개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Publication Industry Promotion Agency of korea)은  전자책 출판 등에 의한 디지털 환경의 변화와 출판 시장 환경의 글로벌화에 대응하여 출판 문화 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흥 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이다.

웹사이트: http://www.kpip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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