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찾아가는 특성화고 취업특강’ 실시
경기일자리센터(센터장 이문행)는 지난 23일과 24일 삼일공업고등학교와 경일관광고등학교에서 2012년 삼성그룹 고졸 신입사원(사무직) 공개 채용 필기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컨설팅, 모의면접 등 취업준비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면접의 개념과 유형, 면접 심사의 오해와 진실, 면접관이 주목하는 태도, 면접 준비하기, 자세 및 태도, 복장 등 ‘나를 돋보이게 하는 면접전략’ 강의와 모의면접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석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지금까지 면접 교육을 받아 본적이 없어 면접 준비가 막연했는데 이 번 특강을 통해 구체적으로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할 지를 알게 돼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경기도에서는 학생들의 모의면접 경험이 없는 것을 감안, 향후 찾아가는 특성화고 취업특강시 모의 면접을 강화하는 등 타 기관과 차별화된 특강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문행 경기일자리센터장은 “면접은 서류전형에서 볼 수 없었던 지원자의 성격, 의사소통 방식, 전문적 지식, 순발력, 인상 등 다양한 측면을 살펴보는 것으로 무엇보다 모의 실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찾아가는 특성화고 취업특강을 통해 취업성공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도는 지난 해 8월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 취업특강을 실시하여 35명 교육생 중 30명이 취업하였으며 올 해에도 특성화고 학생들이 IBK, 수원시 시설관리공단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경기일자리센터는 찾아가는 특성화고 취업특강을 원하는 학교에는 언제든지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취업특강을 실시할 계획으로 많은 특성화고의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031-8008-8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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