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실련, 지구의 날 맞아 국내외 지구사랑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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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2012-04-25 15:17
서울--(뉴스와이어)--4월 22일은 하나뿐인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보는 지구의 날이었다. 이에 (사)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IEAA), 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는 지구의 날을 맞아 국내외 본부 및 지회를 주축으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개최되었다.

환실련 사무총국(서울)에서는 지난 4월 21일(토) 한국환경공단과 신한은행의 임직원 및 환실련 자원봉사자 약 200여명의 참여로 월드컵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어린학생들과 가족단위의 봉사자들이 많이 참여하였으며, 지도 선생님의 교육을 받아 조팝나무와 상수리나무, 산수국 약800그루를 심었다. 이날 행사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과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도심 속 쾌적한 자연 휴식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경상남도 하동에서는 환실련 경남본부 하동지회(지회장 강복수)가 주관하고 하동군이 주최, 하동화력본부에서 후원한 지구온난화 방지 ‘제9회 하동사랑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와 ‘SOS 지구온난화 예방 환경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하동군 관내 유치부, 초등부를 비롯한 인근 시군에 거주하는 아동 등 2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어린 동심의 시각에서 바라본 자연환경에 대한 생각을 엿보고, 우리 아이들에게 그림그리기와 환경작품전시회를 통해 환경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자연 환경보전 의식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미국 뉴욕에서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12 지구축제(Earth Day Fair)’ 행사에 환실련 국제총괄본부(미국 뉴욕)가 참여하여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재활용 상식퀴즈, 재활용 홍보 이벤트 등 축제에 참가한 뉴욕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환경캠페인을 진행하였다. ‘2012 지구축제(Earth Day Fair)’는 매년 지구의 날을 맞아 전세계 환경단체가 모여 지구보호를 주제로 벌이는 연중 가장 큰 환경행사로 행사 기간 동안 환실련 국제총괄본부(미국 뉴욕)는 타 환경단체들과 함께 실질적인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환실련은 전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지구의 날 기념 환경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전 세계인들에게 지구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촉구하였다. 또한 지구의 날에만 국한된 일시적인 참여가 아닌 지속적인 녹색생활 실천 활동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오는 4월 28일과 5월 14일, 21일에는 신한은행 임직원 약300여명과 함께 월드컵공원에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식물 제거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천연비누 무상보급 활동과 야생동물 먹이주기 활동 등 지구환경을 가꾸고 보호하는 시민참여 실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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